습 1:14-2:3 회개하려면

회개하려면 (습1:14-2:3) 찬 317장

수치함이란 절대 표준과 비교할 때 일어나는 반응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모르고 율법에 무지함으로 매우 둔한 심령으로 회개할 줄 몰랐습니다. 성경, 선교를 무수히 외치는 시대라 할지라도 성경을 표준으로 삼지 않는 자는 자기 배만을 위한 삶을 얼마든지 살 수 있습니다. 이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합니까? 첫째, 하나님의 큰 사랑을 알아야합니다. 15절의 분노는 자기 백성에 대한 질투하기까지 하신 하나님 사랑의 표현입니다. 그는 푸른 나무인데도 꺾여져 그 사랑을 만천하에 드러내셔서 마른나무인 우리를 푸르게 만드셨습니다.(눅 23:31) 또 그 사랑은 성령으로 우리 속에 부어졌습니다.(롬 5:5) 둘째, 겸손히 그의 규례를 지켜야 합니다. 그럴 때 환난 날에 절대 보호를 받습니다. 영적불황이 더해 가는 시대를 지나면서도 낙심하지 않는 것은 작은 일부터 그의 말씀에 순종하면 물이 포도주로 바꾸어지는 것처럼 오직 예수만이 나의 사랑임을 확신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