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 1:1-11

1. 고레스 마음을 감동시키시매(1)- 애굽 왕, 바로의 마음을 점점 강팎케 하심으로 자기 백성을 구원시키신 하나님은 이제 이방 왕 고레스의 마음을 부드럽게 하심으로 출 바벨론하게 하신다. 이 두 그림은 신약에 오실 그리스도의 구원을 보여준 상징들이다. 죄와 사탄과 육으로부터 우리를 구원하심은 전적인 성령의 역사로 시작되고 성취된다. (빌1:7) 마음이 감동된 고레스가 한 일은 1) 이스라엘의 귀환을 온 나라에 공포하여 돕게 했다 2) 이스라엘의 여호와만을 참 신으로 선포했다. 3) 그 하나님을 위하여 성전을 재건하라고 명했다. 4) 남은 백성이 도와주고 예물을 바치게 했다. 5) 성전의 그릇들을 모두 가져가게 했다. 이 모든 일은 불가능한 일인데 하나님이 친히 성령을 통해 이루신 것이다. 나의 구원도 전적으로 성령님의 일하심으로 시작되고 성취된다.(창3:15)

2. 예레미야 입을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게 하시려고(1)- 하나님께서 유다 망국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해 70년이 지난 후 그들이 돌아오리라고 예언했다. 그 예언은 하나님이 친히 하신 말씀이기에 그 세대가 다 사라져도 그대로 성취되었다. 하나님의 말씀의 성취성을 본다. 자연법칙의 작용처럼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어떤 악조건 일지라도 하나님 은 능히 하살 수 있는 신적 권위가 있다. 동정녀의 몸으로 아들을 잉태케 하는 그 일을 로마의 정치적 억압을 받아 가장 절망적이고 혼란했던 그 시대에 친히 실행하셨다.(갈4:4) 보장된 장래를 사는 자는 변치 않는 그 말씀에 뿌리를 내리고 말하고 생각하고 선택하고 결단하고 헌신하며 겸손히 살아가는 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