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 20:12-28

1. 두 차례나 하나님께 묻고 나가 베냐민 지파를 응징하려했으나 계속 실패한 이스라엘의 모습은 외식주의의 실패를 보여준다.

2. 왜 하나님은 이것을 거절했나? 하나님의 눈에는 고집하는 베냐민의 죄만 아니라 응징하는 이스라엘의 은밀한 죄를 보신 것이다. 먼저 자기들의 죄를 회개하는 일이 우선이어야 하는데 징계하기에 급급했다. 탐욕으로 행하면 허용하나 회개치 않은 죄를 징계하신다.

3. 하나님 말씀을 따라가는데도 일어난 실패는 우리 자신의 죄를 돌이켜 회개하라는 싸인이다. 일이 잘되고 하나님 편에 섰다하여 저절로 되는 것은 없다. 하나님 앞에 겸손해야한다. 주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끝까지 주 앞에서 행해야한다. 영전에는 경외심을 끝까지 가져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