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하 24:25 재앙을 제하는 길

“그곳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 더니 이에 여호와께서 그 땅을 위하여 기도를 들으시매 이 스라엘에게 내리는 재앙이 그쳤더라” (삼하24:25)

[설명] 다윗은 구약의 복음주의자라고 할 정도로 그리스도의 빛 안에서 살았다. 구원을 위한 회개와 믿음이 무엇임을 알았고 무엇보다 참 예배 의 의미를 익히 알았으며 문제를 해결하는 길이 무엇임을 밝히 알았다.

자화자찬의 동기로 시작된 인구조사로 징계를 받아 3일 만에 7만 명의 백성이 전염병으로 죽었다. 그 처참함을 바라 본 다윗은 진정으로 회개 한다. 나와 내 아비 집을 치라는 간구가 회개의 증표이며 번제와 화목제 물을 드림은 믿음의 증거이다. 이것으로 재앙은 그쳤다. 하나님이 내린 재앙을 제하는 길은 오직 그리스도의 속죄제뿐이다. 그 공로를 믿음으로 회개하며 나가는 자만이 용서를 받는다. 일을 아니했어도 일한 것처럼 인 정하는 용서의 복을 누린 다윗과 같은 죄 사함의 은혜를 누릴 수 있다. 하나님 께서 그 아들의 영단번의 속죄제사를 기뻐하셨기 때문에 그를 믿는 우리 의 모든 죄도 가리움 받기에 충분하다. 그리스도의 갈보리 제단으로 나가 는 자를 통해 시대의 재앙은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