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잔인한 궤계가 천하를 주름잡는 것 같아도 하나님의 의는 반드시 세워진 다. 압살롬의 배은망덕과 거기에 동조한 아히도밸의 계략으로 다윗 왕이 완전히 망할 것처럼 보여도 하나님은 그 속에서 일하셨다. 후새의 모략을 선택하게 하신 분이 하나님이셨다. 아히도벨의 모략을 폐하게 하심은 압 살롬에게 화를 내리는 하나님 작정의 성취였다.(14) 합리만이 능사가 아 니다. 오직 하나님이 세워야만 일이 된다.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시지 않 으면 허사이고 파숫꾼이 아무리 잘 지켜도 하나님이 돕지 않으시면 결코 세워지지 못한다.
2. 현재의 난관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우선해야한다. 하나님의 뜻이라면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리라고 해야 한다.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먼저 세 울 때 이 모든 것을 더하시리라는 원리가 영원히 살아있음을 믿고 나가자. 작은 문제에서도 하나님의 뜻은 반드시 세워진다, 그분을 의지한 피난처 아래서 하늘 평안을 누리며 살아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