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사무엘이 점점 자라매 여호와와 사람들에게 은총을 더욱 받더라” (삼상2:26)
[설명]
경건한 어머니에게서 출생한 사무엘의 성장 과정이 하나님과 사람에게 은총을 받는 것으로 표현되었다. 이것은 예수님의 성장 표현을 생각케 한다.(눅2:52) 육체적, 지성적, 사회적 성장보다 영적 성장이 기본이다. 사무엘의 경건은 하루 아침에 된 것이 아니고 무수한 연단 과정을 통해 말이 하나도 그냥 땅에 떨어짐이 없는 영권을 갖게 되었던 것이다. 당대의
타락한 엘리의 지도 아래 있었어도 온전한 영적 성장을 이룬 것은 어릴 때부터 하나님 말씀과 올바른 관계를 유지한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말씀을 잘 받아 그대로 순종하는 좋은 마음이 있었다는 것이다. 거듭난 신자의 성장이 바로 되려면 다른 무엇보다 말씀을 잘 받는 순종의 마음을 가져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