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1:1-14 말라기가 받은 계시

말라기가 받은 계시 (말1:1-14) 찬 102장

첫째, “여호와는 왕이시다”는 뜻을 가진 말라기의 계시는 저 역사의 지평선 넘어 하나님 나라의 동이 트는 장면을 생각케 합니다. 그리스도가 오시기 직전, 구약 기록을 남겼기 때문입니다. 영광스러운 메시야 예언은 이렇게 어두운 시기에 임했습니다. 둘째. 그들은 외식의 죄에 떨어졌습니다. 하나님의 선택적 사랑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사랑했느냐고 반문하며, 눈먼 희생, 저는 것 병든 것을 드리는 헛된 예배를 드렸습니다.(8) 교회가 복음을 누리지 못하면 외식하게 되어있습니다. 주님 시대에도 하늘 찌르는 바리새인의 경건은 외식에 갇혀있었기 때문에 구제, 기도, 금식, 전도, 교육, 그리고 연구를 모두 다 하는데도 마귀의 자식이 되었습니다.(마 23:23) 오늘날 신자는 이런 책망에 귀를 기울여 회개해야만 소망이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