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가 본 영광(막9:1-6)찬167장
높은 산에서의 세 제자의 경험은 현실과 영계가 연합하는 신비스러운 사실체험입니다. 바울의 삼층천의 경험처럼 그가 몸 안에 있는지 밖에 있는지를 알지 못하는 일입니다(고후12:3). 이것을 사도는 그의 서신에서 주의 재림의 영광을 봄이라고 해석합니다(벧후1:16). 어떤 점에서 그러합니까? 첫째, 그리스도 모습이 세상의 그 무엇과 비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나타났기 때문입니다(3). 하나님의 권위와 능력으로 채워진 영광입니다. 둘째,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나 그와 교제를 나누는 광경을 보았습니다(4). 시간과 공간이 그리스도와 그의 죽음을 중심하여 조화를 이룬 모습입니다, 셋째, 두려움으로 할 말을 잃을 정도로 황홀경에 빠졌습니다(5-6). 베드로의 이런 경험보다 성경의 세계를 본 자의 반응은 더 놀랍습니다(벧후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