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니라 인자가 권능자의 우편에 앉은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막15:62)
[해석] 가야바 법정에서의 대제사장의 직접적 질문, “네가 찬송받을 이의 아들 그리스도냐?”에 관한 주님의 답변이다. 1) 인자라는 주장- 다니엘 7:13절의 예언대로 인자 같은 이는 메시야만이 될 수 있다. 그 인자가 바로 자신이란 주장을 하심으로 그 동안 하신 모든 자기 주장을 그대로 하심이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운명과 한 개인의 생사는 인자와의 관계 로 좌우된다. 2) 하늘 우편에 앉을 심판주라는 주장- 인자는 구속의 완 성을 자신의 죽음과 부활 그리고 승천하심으로 자기 백성의 지위를 올 리셨다. 그는 자기백성과 함께 행하셨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의미가 이 것이다. 3) 영광가운데 재림하심의 주장으로 요약된다. 재림으로 최대의 승귀를 나타내신다. 심판주로 오실 인자는 자기 백성의 구원을 완성하기 위해 오신다. 그 후에는 영원히 주와 함께 있게 하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