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17:1-13

1. “그들 앞에 변형되사”(2) – [하나님] 구약교회의 중보자로서 높은 산에 올라 변형된 얼굴을 백성들이 정면으로 볼 수 없었던 모세는 마지막 모세이 신 그리스도의 그림자였다. 그 얼굴의 광채는 그리스도에게서 온 것이다. 그리스도만이 빛의 근원이기 때문이다. 신성의 드러남이 그것을 증거한다.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자는 항상 그 얼굴을 봄으로서 그의 형상으로 화하여간다.(고후3:18)

2.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4)- [모본] 황홀경에 빠진 제자들의 고백은 긴 순례길을 가는 신자에게 필요한 체험이다. 오아시스의 기쁨과 안식은 주 님을 깊이 생각할 때 일어나는 성령의 체험이다.

3. “그의 말을 들으라” (5)-[명령] 초막 셋을 짓겠다는 반응은 주님의 지 위를 끌어내리는 실수였다. 주님은 무엇과 비교될 수 없는 유일한 구주이시 다. 변화산에서도 종교다원주의의 죄가 도사리고 있었다. 황홀의 체험은 그의 말인 성경을 깨달음으로 온전해진다. 오직 성경의 신앙이 치우치지 않은 균형 잡힌 사람이 되게 한다.

4. “오직 예수” (8)-[하나님] 예수만이 보이는 신앙,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 가만이 중심이고 목표인 바울은 오직 예수의 믿음과 삶을 살았다. 이것은 표 적과 지혜보다 더 귀한 것이다. 아니, 표적 중 표적, 지혜 중 지혜는 오직 예 수의 신앙뿐이다. 날마다 모든 삶에 예수만으로 만족하고 예수만 자랑하고 예수가 중심이 되게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