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12:39 표적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마12:39)

[해석] 죄가 지배하는 세상은 언제나 악하고 음란했다. 죄는 악을 만들고 진실이 없는 음란한 마음이 세상에 보편화 되었다. 그런 세상이 표적을 많이 구하는 이유는 그 속에 조직화된 탐욕 때문이다. 탐욕은 눈에 보이는 특이한 우상을 만들기를 좋아한다. 이것은 아담이후 인간의 모습이다. 말세에는 사람들이 표적을 더 많이 구한다. 요행, 신화, 신비, 마술을 추구한다. 그만큼 악하기 때문이다. 그 때 주님이 보이신 표적은 십자가였다. 요나의 표적 이나 솔로몬의 지혜는 언제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가리 킨다. 그래서 주님은 요나보다 더 크시고 솔로몬보다 더 크신 분이시다. 하나님나라의 중심은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뿐이다. 모든 지혜와 표적은 십자가에 와서 흡수된다. 신자의 풍성한 삶은 이 십자가를 중심할 때 생긴다. 표적 중 표적 지혜중 지혜인 그리 스도의 죽음 위에 설 때 성령은 일하시고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