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 복음의 종말론” 은 마태복음의 세계의 한 부분을 조금 세밀하게 취급한 주제이다. 종말에 대한 의식을 성경적으로 바로 갖는 것이 필요한 우리 시대에 우리 주님은 마태복음24:1-28에서 세상 종말의 징조가 어떠하다고 하셨는가? 무화과 나무와 같은 이스라엘의 멸망 징조를 통한 세상 종말 징조를 보인 마태는 왕의 재림과 그 징조를 13가지 징조 중 셋으로 나누어 생각한다.(1-14)
첫째, 사회적 혼란이 일어난다.사람들의 미혹(4)이 첫 번 징조이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진 인간이 타락하니 뱀의 편에 서서 뱀의 형상을 가지고 미혹한 자의 행동을 하는 것이 마지막 때에 두드러진다는 것이다. 그리스도를 대적하고 신자를 대적하여 하나님과의 교제를 끊으려는 사탄의 일이 사람들의 꼬임으로 이루어진다. 사람들의 관계로 이루어지는 사회가 사탄의 지배로 혼란과 혼돈 공허가 일어나는 것이다. 이런 미혹은 나라와 나라, 민족과 민족의 분쟁 원인이 된다. 이것은 본래 에덴동산에 일어난 일이 극대화된 것이다. 현대의 포스트모던 주의나 뉴 에이지 사상이 그 대표적인데 배후는 인본주의 곧, 자율주의이다. 이것 이 그리스도와 그의 복음을 대적하게 될 것이다. 이기주의, 자애주의, 인본주의, 자율주의 곧, 탕자와 같이 집을 떠나려는 반골기질을 알고 우리의 모든 생각을 그리스도에게 굴복시키는 일에 힘써야 된다.
둘째, 자연계의 변화가 일어난다. 두번째 말세의 특징은 지진과 기근이 빈번 하고 재난이 일어난다. 계시록 6장의 예언대로 일곱인을 뗄 때 나타난 백마 적마 흑마 그리고 청황색 말은 모두 이것을 가리킨다. 한마디로 경제와 전쟁에 따른 천 재지변으로 인한 혼란을 말한다.(7) 오늘날 천재지변이 너무 많이 일어난다. 중국, 뉴질랜드, 아이티 그리고 최근의 일본열도의 진도 9.0의 지진은 세계를 놀라게 했다.
셋째, 종교적인 혼란이 일어난다. 사회적, 자연적 혼란은 모두 종교적 혼란을 겨냥한다. 그래서 주님은 9-12절에 적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의 출현으로 영적 혼란이 일어날 것을 가르치셨다. 8가지 종류가 일어난다. (1) 인자와 교회로 인한 박해(9-10) (2) 배교(10-12) (3) 인내(견딤)를 요구한다.(13) (4) 천국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됨(14) (5)다니엘 예언이 성취됨 –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이 서게 됨 (15) (6) 대환난 (21) (7) 거짓 선지자의 득세(24) 그리고 (8) 번개 같이 인자의 강 림이 홀연히 일어난다.(27) 그 중 복음 증거가 온 땅에 증거되는 것을 우리는 우 리 시대에 보고 있다. 이 때 신자들은 복음에 초점을 맞추도록 되어있고 이것을 하기위해 살아가야 한다, 주님의 지상명령에 순종하라고 우리를 먼저 부르셨기 때 문이다.
홍수 전 노아처럼 믿음 곧, 경외신앙으로 은혜받는 생할이 중심이 되어야한다. 그러나 소돔 고모라의 롯과 그의 사위들처럼 말씀을 농담으로 여기는 태도를 버려 야한다. 말세의 징조로 채워진 시대에 경건의 말씀으로 돌아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