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 8:22-25 속량의 은혜

속량의 은혜 (롬8:22-25) 찬 211장

속량이란 죄값을 대신 지불하여 회복시킨 일로 구원의 다른 표현입니다. 그 구속은 무슨 뜻 입니까? 첫째,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22) 그 열매는 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 영광의 성령 (창1:2)이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과 부활 속에 일하심으로 구속의 첫 열매가 되신 분이 그리스도란 것입니다. 이것은 그 첫 열매 속에 자기 백성의 구속을 포함시킨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이 구원에 참여한 자는 복됩니다. 둘째, 양자의 자유를 누릴 날을 기다립니다. (23) 구속은 우리로 하나님의 친아들 곧, 그리스도 안에서 영생을 가짐으로 그의 양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신자는 이 땅에서도 자녀의 특권을 누리고 장차 올 완성된 그 나라의 양자의 자유를 기다립니다. 이것은 완전한 구속의 영광에 참여함입니다. 셋째, 보이지 않는 것을 소망합니다. (24-25) 이 영광스러운 구속의 영광과 자유는 너무 귀하기에 이 땅에서는 볼 수 없으나 그 증거들은 너무나 많습니다. 그 세계의 영광을 소망함으로 현재의 고난을 넉넉히 견딜 수 있다고 사도는 말합니다. 그 산 소망으로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