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경의 중심 중에 중심인 부분이다. 구속의 실체를 해부하여 그림으로 그려주기 때문이다. 구속, 속량, 영광의 자유란 모두 구원의 표현이다. 죄 사함 받은 사람은 비싼 대가를 지불하여 그리스도의 것이 되었고 그 구원의 노란 자위는 영광스러운 자유를 누리는 것이다. 얽매는 세상의 세 속, 사탄 그리고 내 속의 아담의 부패성의 모든 굴레를 끊고 참 자유를 주셨다. 이 자유는 그리스도에게만 온통 무게를 두는 상태이다.
2. 성령이 오신 이유는 이 구속을 완성하기 위해 도우시러 오셨다. 물가에 내놓은 아이 같이 그르치기 잘하는 우리들을 위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기도하여 하나님의 뜻을 선택하게 하신다. 성령이 아니면 구원받을 자란 아무도 없고 이 땅에서의 영광의 자유를 누리는 삶이란 불가능하다. 성령의 예민한 인도를 알고 느끼고 따르는 사람이 되는 것이 나의 목표이다.
3. 하나님의 뜻은 창세전에 세우신 나의 구속이다. 그 계획 속에는 예지, 예정, 소명, 칭의, 성화, 영화의 흐름으로 나가게 하신다. 이것은 순간적인 요소도 있지만 주로 점진적이다. 조금씩 가나안을 몰아내신 것처럼 내 속의 비천국화 된 부분들을 여러 사건을 통해 몰아내신다. 분명한 것은 그가 이 일에 초점을 맞추고 우리를 인도 하시고 완성하신다는 사실이다. 모든 일이 합력해 선을 이루는 것이 완전한 구원이다. 그리스도의 형상인 의, 인, 신의 성품을 가진 하나님 같은 존재로 변화시킨다는 것이다. 나같은 죄인에게 선을 약속하신 주님을 찬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