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 8:1 예수 안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롬8:1)

[해석] 바울의 내면세계에 일어난 갈등은 바로 살려고 힘써 본 사람 에게 있는 공통적 체험이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롬7:24)고 절규하던 바울은 곧이어 그리스도 안에 놓인 구원의 풍성함을 발견하고 찬송으로 나간다. 그 이유를 8장에서 한마디로 말하기를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는 것이다. 이 완전 승리는 과거나 미래보다 지금이란 것이다. 과거에는 실패를 많이 했다할지라도 지금은 문제가 해결되었을 뿐 아니라 예측할 수 없는 미래까지 해결해 놓았다는 뜻이다. 영 단번에 십자가에 죽으심의 효력이다. 현재의 한 행동으로 영원한 효력을 가져 온 것이 복음이다. 그래서 절대 효력을 가져온 것이다. 죄를 하나도 범치 않은 사람처럼 간주하시고 실제로 죄를 범하지 않는 사람으로 살게 하려고 일하신다는 것이다. 이 완전한 해결과 승리가 오직 주 예수 안에서만 된다. 중생과 죄 사함처럼 성장 과정에 일어나는 정과 욕심의 문제도 예수님의 죽음이 다 해결하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