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의 본질 (롬7:9-12) 찬 422장
바울은 율법의 본질을 세가지로 언급합니다. 첫째, 의롭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옳은 것만이 의이고 모든 성품이 이 의에 의존하기 때문입니다. 이 의의 기준을 율법에 계시하기 때문에 공평하고 평화가 있습니다. 둘째, 거룩합니다. 하나님이 거룩한 것처럼 율법을 행할 때 거룩하게 됩니다. 이 거룩이 하나님의 거룩만큼 자라며 그가 주신 언약의 목적지입니다. 완성된 언약의 삶은 거룩한 삶 곧, 경건한 상태에 이르게 합니다. 마지막으로 선이 율법의 본질입니다. 창조로 선을 나태내신 하나님은 율법을 통해 자신의 선을 충분히 나타내셨습니다. 그러나 죄로 그 본질을 상실한 죄인은 율법의 완성이신 그리스도 안에서 그 은혜를 누릴 수 있습니다. 이 세가지를 복음 안에서 누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