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에서 벗어나려면 (롬7:24-25) 찬 187장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의 최대의 관건은 일상생활에서 죄와 싸워 승리하는 일입니다. 바울의 개별적인 체험은 죄를 이기는 길을 배울 수 있습니다. 첫째, 탄식하는 그리스도인의 생활이 정상입니다. 성령이 우리의 실상을 밝히심으로 하나님의 거룩함에 도저히 이를 수 없는 죄인임이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둘째, 주 예수님이 마련하신 공로만이 자유할 수 있음을 알게됩니다. (25) 비참한 자신의 모든 원인들을 죽음으로 처리하신 그리스도의 공로를 바라보고 사모하게 된 바울은 이런 감사 찬송을 드릴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바울이 자랑하고 의지한 십자가 복음입니다.(고전 2:2) 셋째, 믿음으로 내 것으로 삼는 것이 관건입니다. (25) 바울은 그 사실을 발견함과 함께 그것을 자기의 것으로 받아 주장합니다. 보는 것은 곧 믿는 것입니다. 그때 우리는 성령 안에서 죄를 이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