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 3:19-20 인간의 전적 부패성

인간의 전적 부패성 (롬 3:19-20) 찬 28장

사도의 복음은 인간의 전적 부패성을 또다시 어떻게 강조합니까? 첫째, 이것은 우리의 확신이 되어야 합니다. 19절에 “우리가 알거니와”란 사도의 확신이었습니다.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 하나님을 안 그는 인간의 전적부패성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그가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계시로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방인이나 유대인이나 누구든지 하나님 앞에 의를 잃고 완전히 하나님을 떠난 죄인이 된 것입니다. 이 지식이 복음으로 나가는 주요 관문입니다. 이사야나 베드로나 바울이 그리스도를 만날 때 발견한 것처럼 복음은 죄인됨을 알 때 진정한 효력을 가져 올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의 심판 속에 가두었습니다. (19) 많은 선행과 전통을 거론하는 변명을 늘어놓아도 그 진노를 피할 자란 아무도 없으며 절대 절망, 절대 저주에 있는 죄인의 상태란 지옥 자체입니다. 유대인이 율법을 자랑하지만, 그것이 도리어 교만하게 하여 하나님의 심판의 제일 조건이 된 것입니다. 셋째, 여기서 벗어나는 길은 율법 속에는 없습니다. 복음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 전에 그 진의를 모르고 흑암 속에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어디있든지 우리는 그 복음으로 돌아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