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덕 위주의 삶 (롬 14:13-16) 찬 422장
건덕이란 자기주의가 아닌 이타주의 곧, 남의 유익을 구하는 삶입니다. 이것은 그리스도 자신의 삶의 원리로서 자기 백성이 죽음에서 살아난 근거입니다. 그의 덕이 아니면 우리는 소망이 없습니다. (벧전 2:9) 어떤 덕을 세워야합니까? 첫째, 비판을 삼가야 합니다. (13) 인선을 위한 논단은 필요하되 형제에게 상처를 주는 비판 행위는 무서운 죄악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자리를 월권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형제를 존중해야합니다. (14) 어떤 수단이든 형제를 해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공로에 대한 경시함이 되는 죄이기 때문입니다. (15) 그리스도가 그 형제 곧, 교회를 자신의 생명의 담보로 살리셨기 때문입니다. 음식이나 돈이나 쾌락을 위한 목적에서 형제의 연약을 무시하는 일은 그리스도를 무시함과 같은 일이기에 철저히 경계해야 합니다. 도리어 우리는 형제를 적극적으로 존중하고 복을 빌며 섬겨야합니다. 그 때 아브라함의 복(창12:3)을 그리스도 안에서 누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