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 13:8 사랑의 빚을 지라

사랑의 빚을 지라 (롬 13:8) 찬 337장

개인, 사회 그리고 국가와 관련된 그리스도인의 삶은 마침내 사랑의 삶에 이르러야 합니다. 그래서 사도는 다시 모든 생활의 원점인 하나님 사랑으로 돌아왔습니다. 첫째, 사랑의 빚만을 지라고 했습니다. 특권을 가지면 의무와 책임이 따라야 합니다. 그러나 자기 자랑으로 마치는 일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입니다. 이는 사랑의 부채의식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사랑의 강권함으로 복음을 위해 살았고 이웃에 대한 사랑의 부채 의식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둘째, 먼저 하나님께 사랑의 빚을 진 자각을 가질 때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게 됩니다. 이는 하나님의 사랑 반응이 우리의 사랑 생활이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갚을까요? 하나는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함으로써 갚을 수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복음을 전함으로 나타납니다. 누구에게나 복음의 빚진 자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 길을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