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 12:1 산 제사의 삶

산 제사의 삶 (롬 12:1) 찬 289장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받은 신자의 산 제사의 생활을 사도는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첫째, 구원 후에 따라오는 생활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란 접속사가 그 사실을 말합니다. 죄인임을 깨닫고 회개하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로움을 받고 성령으로 율법의 요구를 이루는 자리까지 나가도록 약속하셨기 때문에 마땅히 그런 삶이 따르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거룩한 삶을 살라고 권면합니다. 둘째, 몸을 모두 드려야합니다. 몸은 영혼과 육체를 포함한 전인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이 영원히 좌정하실 성전이 되게 하려고 헌신을 요구함입니다. 셋째, 생축을 죽여 불태워 송두리째 드리는 제물의 삶입니다. 산 번제가 없는 거룩을 생각할 수 없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것으로 친히 거룩케 하시기 때문입니다. 이 악한 시대에 산 제사의 삶만이 생명의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