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 46:1-12

1. 이방까지 다스리는 하나님(1)- 유다의 흥망성쇠, 생사화복을 자세히 다스리시는 하나님은 사실 열방의 모든 것을 언제나 다스리신다. 그 다스림은 언제나 여호와와 그의 경륜인 구원을 중심하여 다스 리신다. 구원중심이란 그리스도 중심이란 말이다. 그래서 역사는 그리스도의 이야기이다. 현재의 216개국 56억 이상 되는 사람들의 모든 문제를 낱낱이 기억하시고 자신의 뜻대로 다스리시는 여호와 그 분이 나의 아버지이며 나의 왕이시다. 그 만이 나의 구원자요 심판자요 섭리자이시다.

2. 원수갚는 보복(10)-갈그미스 전투에서도 여러 목적으로 일하시는 하나님이시다. 바벨론과 애굽의 전투 중(2) 애굽을 패하게 하심은 전력과 전략의 우열에 있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었다. 다윗이 말한대로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이다. 그들의 비참한 패배 원인은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 우상숭배를 했기 때문이다. 그 패배 당하는 날의 비참은 칼이 피로 배부르게 되는 시적 표현을 사용할 정도로 하나님이 그들을 심판하심이었다. 이것을 원수 갚는 보복이라고 하셨다. 하나님은 전쟁 중에서도 자신의 의를 세우시는데 집중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