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 30: 7 회복

“슬프다 그 날이여 그와 같이 엄청난 날이 없으리라 그 날은 야곱의 환난의 때가 됨이로다 그러나 그가 환난에서 구하여 냄을 얻으리로다.” (렘30:7)

[해석] 그 날의 환난을 바라 본 신자는 눈물을 흘린다. 지정된 심판의 시간에 전무한 큰 고통이 따르는 징벌의 심판이란 바벨론의 침략으로 당하는 고난이다. 이것을 야곱의 환난의 때라고 했다. 야곱은 가나안의 평안을 받아 누리는 택한 자들인데 이런 환난을 당하는 이유가 우상숭배의 죄 때문이다. 하나님을 주로 인정 치 않고 자기 탐욕대로 열방이 좋아하는 번영과 쾌락의 우상을 섬길 때 제도적으로 징계를 받는 처지가 되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신실한 약속은 하나님이 신실하게 지키심으로 효력이 있다. 징계 중에서도 긍휼을 받으며 환난 중에서도 반드시 구해주시겠다는 것이다. 환난 날을 주시는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로 나아가 하나님과의 진실된 교제를 통해 생명을 배우게 하여 하나님의 목적에 이르게 하려는데 있다. 그래서 신자는 고난을 영적 대목을 보는 기회로 삼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