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락을 좋아하는 이는 살았으나 죽었느니라” (딤전5:6)
[설명]
디모데서는 모든 지상교회의 사역지침서이다. 교회의 예배, 교육, 선교, 구제, 봉사와 가정, 직장, 사회을 총망라한 사역의 헌장이다. 여기서 우리 는 교회 활동의 빛을 본다. 5장에는 젊은 과부, 늙은 과부에 관한 가르침을 준다. 이미 2-3장에서는 감독, 장로, 집사의 아내들과 여성리 더쉽에 관해 분명한 규정을 제시함으로 그 뿌리를 창조의 원리로 돌아가 설명한다. 그러나 진화론에 감염된 사람들은 이 문제를 쉽게 다루는 경향 이 있다. 늙은 과부란 오늘날 한국교회의 권사에 해당하는 직분으로 볼 수 있다. 연로한 여인들이 쾌락에 빠지는 것을 경계한다. 인생 막바지에 이른 고생 후의 안식은 자연스러운 것이나 그 안식 속에도 유혹은 존재 한다. 마치 가나안의 젖과 꿀을 먹을 때 가나안의 우상숭배 유혹 이 더 자극적으로 밀려 온 것처럼 경건한 여인들이 안식이란 명목으로 일락을 좋아할 때 경건을 잃을 수 있다. 성령은 바울을 통해 일락주의가 신앙이 자랄 수도 없고 참 즐거움을 누릴 수도 없는 이유는 겉모양은 산 것 처 럼 보이나 이미 하나님과 단절되어 영적으로 죽었기 때문이라고 가르치 신다. 진정한 즐거움은 오직 경건의 삶 안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