딛 3:9-11 우리가 피할 것

우리가 피할 것(딛3:9-11)찬535장

교회에서 목사가 경계할 일은 말과 관련된 일이 많습니다. 야고보가 말한 대로 혀가 불과 같기 때문에 모든 일에 말을 조심해야합니다. 첫째, 어리석은 변론을 피해야 합니다(9). 거짓교훈을 방어하고 설명하고 공격하는 변증은 필요하지만 성경을 떠나 인간의 탐욕에 끌린 어리석은 변론을 피해야 합니다. 둘째, 분쟁을 이루는 다툼을 피해야합니다. 변론은 편 가르기를 하기 쉬워 다툼을 일으키고 분쟁을 가져옵니다(10-11). 이것은 당사자는 물론 듣는 자들에게조차도 상처를 주기에 무익합니다. 셋째, 이단교훈을 피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교회는 바른 교훈에 서야하기 때문에 성경을 이용한 그릇된 해석 곧 이단교훈을 경계하고 신중하게 처리해야합니다. 사도는 한두 번 권면하고 멀리하라고 가르칩니다. 그만큼 이단교훈은 교회를 바로 떨어뜨려 부패로 나아가게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