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자기를 모함하고 자신을 잡으려는 사람을 구했다. 더크 빌렘스는 캐톨릭 홀랜드에 있는 개신교도였다. 그러나 그의 믿음과 사역의 구체적인 것은 역사 속에 나타나 있지 않다. 당국자들의 체포령이 내려져 빌렘스는 사냥군에게 쫓기는 사냥감같이 추격을 당했다. 빌렘스는 얇은 얼음 위에 위험한 길을 안전하게 건넜다. 그러나 그를 쫓는 사람은 그러하지 못했다. 물 속에 빠져 가라앉는 그 사람의 외침이 빌렘스의 귀에 들려올 때 빌렘은 다른 사람으 안전이 자신의 것보다 우선하여 얼음물에서 그 사람을 구출하기 위하여 되돌아갔다. 생명을 건진 집행관은 빌렘스에게 도망갈 기회를 주었다. 그러나 먼 해안으로부터 한 마을 공직자가 결국 자기 임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책임지라고 소리쳤다.
더크 빌렘스의 시련과 처벌의 유일한 기록은 “심각한 감금과 큰 시련 후에 빌렘스는 자기 믿음에 대한 큰 확신과 견고함을 지키면서 피에 굶주린 게걸스런 이리 때의 공격을 받으며 불에 매달려 죽게 되었다.”라고 되어 있다.
더크 빌렘스의 마지막 말은 기록된 것이 전혀 없다. 다만 마지막 두 행동 중 하나는 사람의 생명을 구원하고, 다른 하나는 믿는 모든 사람을 궁극적으로 보장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위엄 안에서 믿음으로 순교했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