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떨기에 떨어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지내는 중 이생의 염려와 재리와 일락에 기운이 막혀 온전히 결실치 못하는 자요” (눅 8:14)
[설명] 땅에 심은 씨앗이 자라나듯이 신앙은 반드시 자라나야만합니다. 성장과정에 여러 문제를 만나면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여 열매 없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씨 뿌리는 천국 비유에서 가시떨기가 성장 기운을 막은 것처럼 세 가지 거침돌을 치워야합니다. 첫째 거침돌은 이 생의 염려입니다. 거룩한 근심은 필요하지만 세상 염려는 우리를 불신앙으로 떨어뜨립니다. 모든 염려를 하나님께 맡겨야 하며 믿음으로 주께 아뢰어야 합니다, 다음 거침돌은 재리입니다. 물질에 대한 욕심 곧 부하려는 마음은 일만악의 뿌리가 됩니다. 일락이 성장의 세 번째 거침돌입니다. 여가 선용은 필요하지만 향락에 빠지면 영적성장을 제대로 하지 못합니다. 일락을 좋아하는 자는 살았으나 실상은 죽은 자입니다. 주님과의 교제를 즐거워하는 사람이 바른 성장을 하는 셈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