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 2:7 맏아들

“첫 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눅2:7)

[해석] 그리스도는 하나님이시며 사람으로 태어나셨다. 누가는 그 아들을 첫아들이란 말을 사용함으로 구약 초태생의 죽음을 환기시킨다. 초태생을 살리기 위하여 그리스도가 유월절 어린양이 되셨다. 초태생이신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로 그리스도인은 부활의 초태생이 되었다. 바울은 소명, 칭의, 영화로 나아가는 구원이 맏아들을 본받게 하려 함이라고 말한다. 진정 그리스도만이 첫째부활 열매가 되시고 그 속에 들어있는 우리도 그 첫 열매에 참여하게 하셨다. 장차 그리그도의 재림 때에 일어날 첫째부활에 참여하는 유일한 근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