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 19:41-44 그 왕의 눈물

그 왕의 눈물(눅19:41-44)찬82장

말씀이 육신이 되어 자기 백성에게 왔으나 알지 못하고 영접치 않은 사실은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기 때문에 그 왕은 우셨습니다. 첫째, 구속이 가려졌기 때문입니다(41-42). 이미 모든 특권이 주어졌으나 누릴 줄 모르는 어두움은 가장 큰 저주입니다. 구속주가 오셔서 구속을 이루신 사실을 바로 알지 못한 자들은 최대의 비극을 맞습니다. 둘째, 버림받은 자의 비참함을 아셨기 때문입니다(43-44). 자식을 땅에 메어치고 돌 위에 돌도 남지 않는 전쟁의 폐허가 따르는 그 비참함을 미리 보시고 우셨습니다. 셋째, 구원의 기회를 영원히 상실했기 때문입니다(44). 보살핌을 받는 기회에 돌아오는 것을 거절한 그들은 아브라함의 복을 잃은 자가 됐습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거절하는 하는 자는 그런 자리로 떨어집니다. 그리스도를 깊이 알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