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새인 기도의 문제점(눅18:11-14)찬347장
하나님 앞에서 세리와 비교해 드린 외식된 그의 기도는 어떤 문제를 가집니까? 첫째, 그는 자기를 높이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기도의 자리도 따로 구분해 기도했습니다. 사람들 앞에 돋보이려고 행하는 기도는 가증된 것입니다. 둘째, 그의 감사는 가증스러웠습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해 자기의 의를 말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 바로 선 자는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죄의 기준을 하나님의 의에 두지 않는 것은 완전 실패입니다. 셋째, 불신앙으로 기도했습니다. 자기 의로 하나님의 의 앞에 설 수 있다고 착각했습니다. 교만은 자기 자리를 떠난 사탄을 닮았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결코 설 수 없습니다. 자기 의로 하나님의 의 앞에 설 자란 아무도 없습니다. 외식은 이렇게 사람을 어둡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