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후 8:15 균형의 법칙

“기록된 것같이 많이 거둔 자도 남지 아니하였고 적게 거둔 자도 모자라지 아니하였느니라.” (고후8:15)”

[설명] 고린도 교회가 불경기 가운데서도 많은 연보로 마게도니아 교회 를 구제한 것은 하나님 나라 영적 법칙의 특징을 보여준 것이다. 성령을 받은 초대교회가 새 언약의 공동체를 이룰 때 서로 구제하 고 봉사함으로서 궁핍한 자가 하나도 없는 상황이 된 것은 성령이 이루시는 의의 균형을 보인 것이다. 광야 이스라엘에게 만나를 내 리시고 거둘 때에도 이 법칙은 적용되었다. 많이 거둔 자나 적게 거둔 자가 모두 풍성히 먹었기 때문이다. 많이 거둔 자는 남은 것 을 축적하려는 자기 탐욕을 채울 수 없었고 적게 거둔 자도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도록 하나님이 친히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개입하 셔서 하나님 나라의 의를 세우셨다. 이 법칙은 신약시대의 교회가 순종하고 따라야 할 법칙이다. 어떤 방법으로든지 반드시 의의 하 나님은 그 균형을 세우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