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된바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고전15:45)
[설명]
창세기2:7절에 흙에 생기를 불어넣어 된 아담의 창조는 그 안에 포함 된 온 인류의 특성을 보인다. 그저 자연적 생명을 가진 존재로 살아가게 하셨다는 것이다. 죄가 이 생명을 죽을 생명으로 바꾸어 놓았기에 살았으나 실상은 죽은 자이다. 이것이 죄 지은 인류의 실상이다. 그러나 하나 님은 둘째 사람을 보내어 첫 아담의 모든 저주를 죽음으로 다 처리하시고 부활하심으로 살려주는 영을 가진 새 인류의 머리가 되셨다. 그리스 도인은 그와 연합됨으로 부활 생명을 누리고 살게 되었다. 육체 가운데 살지만 그리스도와 연합을 굳게 함으로서 생명을 누릴 뿐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생명을 나누어주는 통로로서 산다. 그래서 그리스도는 마지막 아담이시면서 새 사람들의 모임인 교회의 머리 되신 둘째 사람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