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장막 (계 21:3-4) 찬 219장
앞서 말한 새 예루살렘을 여기에 하나님의 장막이라고 말합니다. 거기서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첫째, 임마누엘을 누립니다. 하나님과 신자와의 새 언약이 부자관계, 부부관계, 곧 임마누엘로 완성되는 그 영광에 참여합니다. 땅에서 그리스도 안에 누리던 그 영광을 하나님의 집에서 영원히 경험하게 됩니다. 둘째, 그 장막은 참된 하늘 위로가 넘칩니다. (4) 주를 위해 헌신의 길에 일어난 모든 고통과 눈물을 하나님이 친히 닦아 주십니다. 하늘의 위로가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셋째, 죽음과 거기에 속한 모든 그림자가 모두 사라지고 생명만이 충만합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충만한 상태에서 영생을 즐기게 됩니다.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우리는 이미 그 영광의 누림을 찬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