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이 가져온 복(계1:9)찬463장
그리스도 안에서 당하는 고난은 무의미란 것이 없습니다. 요한은 왜 밧모섬에서 격리생활을 합니까? 첫째, 요한은 자신을 형제라 하며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고 소개했습니다. 성령 안에서 한 세례를 받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영적관계를 가진 자로서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인한 환난을 당하고 그 나라의 백성으로 참아야하는 자리에 서 있음으로 교회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보였습니다. 둘째, 교회사에 보면 그가 귀양살이하는 까닭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를 증언함으로 박해를 받아 끓는 기름 가마 속에서도 죽지 않자 밧모섬에 보내졌다고 합니다. 오늘도 주와 복음을 위해 핍박을 받는 자는 복됩니다. 셋째, 격리된 생활 속에서도 신령한 복을 경험했습니다. 세계적 재난 속에도 입을 넓게 열어 크신 은혜를 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