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 17:15-18 큰 음녀의 최후

큰 음녀의 최후 (계 17:15-18) 찬 474장

첫째, 음녀가 앉은 물 (15) 세상이 차지하는 모든 것이 물로 표현되어 그것이 백성, 무리, 열국, 그리고 방언이라고 해석합니다. 이것은 세상과 그 속에 있는 모든 것이 진리를 대적하는 세력으로 하나되어 있음을 강조합니다. 둘째, 세상, 적그리스도 그리고 마귀의 싸움이 서로 일어납니다. (15-16) 이들은 서로 하나된 것처럼 보이나 결국 자체 싸움이 일어납니다. 그 결과, 혼돈 공허 흑암이 세상을 덮어버립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빛이나 세상은 언제나 흑암에 쌓여 우리를 혼란케합니다. 셋째, 하나님이 적그리스도에게 세상을 잠시 허락하십니다. (17-18) 아무리 세상이 불신실해도 하나님의 주권의 손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세상의 모든 것, 심지어 적그리스도까지도 사용하십니다. 그리스도의 주권의 손을 바라보는 자만이 세상을 넉넉히 이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