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노래의 주제 (계 15:3) 찬 410장
첫째, 주재자 하나님이십니다: 3절에 “주 하나님”이란 절대 주권자를 말합니다. 창조이래 구속의 역사를 시작하시고 마치심이 오직 하나님의 손이심을 깨닫고 큰 감격으로 그에게만 송영을 돌림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므로 참된 신앙은 오직 주 하나님께 대한 송영으로 마치도록 되어있습니다.(바빙크) 둘째, 전능자이십니다. 일이 크고 놀라우신 주재자는 전능자만이 될 수 있습니다. 그에게서 나온 능력(두나미스)은 온 피조물, 신비로운 육계와 영계를 총망라하여 친히 일하시는 그 분의 손이십니다. 그의 손의 만짐을 받지 않은 것이란 역사 속에 하나도 없습니다.(계 5:12) 셋째, 의의 왕이십니다.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심은 적은 불의조차 전혀 포함되지 않는 완전한 지혜로서 자신의 뜻을 이루시기 때문입니다. 이 의롭고 참된 방법으로 성취된 구속은 반드시 우리를 그렇게 만드시니 우리는 용기를 얻습니다. 이것이 바로 구속의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