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의 인내 (계 14:12) 찬 202장
이 마지막 때에 일어날 대혼란 속에서도 성도만은 반드시 이기며 어린양이 예비하신 풍성한 은혜를 누리기로 약속되었습니다. 그 성도는 누구입니까? 첫째, 그들은 인내로 표현된 산 믿음을 가진 자입니다. 세상적 견딤이 아니라 참사랑을 받아 거기서 나온 사랑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롬 5:5) 사랑은 끝까지 견딥니다. (고전 13:7) 둘째, 하나님의 계명을 지킨 자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함은 그의 계명을 지킴으로 나타나기에 성도는 그의 말씀을 자신의 생명이고 목적이고 만족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환난의 날에는 이것이 유일한 방패입니다. 셋째, 그는 끝까지 예수의 믿음을 지킵니다. 구원의 중보자이며 영생의 원천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절대 신앙은 그 날에 더 견고해지기 때문입니다. 끝까지 참성도로 살다가 죽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