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요한의 문안(계1:4-5상)찬434장
요한이 보낸 문안은 계시에서 나온 것으로 모든 교회가 누릴 복의 알맹이입니다. 첫째, 그 계시는 교회에게 증거될 것입니다(4). 세상안의 모든 교회만이 겸손의 심정으로 계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계시를 양식으로 삼기 때문입니다. 둘째 그 계시는 성부의 계시이고 성령의 계시이고 성자의 계시임이 여기 또 나옵니다(4-5). 어제나 오늘이나 장차 나타나실 성부만이 교회가 가질 은혜의 원천입니다. 성령은 이 복을 적용하시는 분이시고 성자는 자신의 죽음으로 이 복을 친히 이루신 분이십니다. 셋째, 은혜를 받은 자에게 하늘 평강이 임합니다(5). 먼저가 은혜이고 그 다음이 평강입니다. 교회의 부흥이란 바로 이 상태를 말하기 때문에 우리는 계시(성경)를 중심한 삶이 가져오는 은혜와 평강으로 세상을 변화시켜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