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 19:1-14

1) “이스라엘 고관을 위하여 애가를 지어”(1) 이스라엘의 방백을 위한 에스겔의 애가는 하나님의 탄식을 보인다. 두 사자의 비유는 바벨론에 잡혀간 여호야긴과 남아있는 시드기야를 가리킨다. 그가 바벨론을 배반하고 애굽에 붙는 일은 하나님의 뜻을 거역한 죄였다. 결국 이스라엘이 영권을 상실하자 정치 지도자가 될만한 일꾼이 사라져 큰 혼란 상태에 떨어지게 됨을 탄식하며 슬퍼한다. 이것은 우리시대의 애가이다. 진정한 영적 지도자는 하나님의 뜻을 세우려고 그 분에게 전적으로 헌신한 사람이다, 이런 지도자를 달라고 구해야 한다

2) “네 피의 어머니는 물가에 심겨진 포도나무 같아서 물이 많으므로 열매가 많고 가지가 무성하며”(10) 포도나무 같은 이스라엘은 여호와에게 붙어있어야 하는 것처럼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에게 붙어있을 때 많은 열매를 맺는다. 그에게 붙어있는 것이 거듭난 사랑의 관건이다 여기서 모든 생명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의 마음은 그리스도를 떠나 육체의 소욕을 따르기를 좋아한다. 이것의 돌연변이 같은 힘은 파괴적이다. 오직 그리스도의 능력만이 이것을 제어한다. 성령의 능력으로 좁은 길을 잘 걷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