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 몸이 그들의 것이 되도다”(15) 화려한 자리를 차지한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모든 선물을 가지고 음란을 행하였다. 이것은 우상숭배를 가리킨다. 의복, 장식품, 음식 그리고 그들의 자녀들까지도 우상의 제물로 바치는데 열심이었다. 하나님의 소유인 그들이 우상의 소유가 되어버렸다. 이것은 구원받은 이후의 믿음의 삶이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삶이 되어야 함을 보여준다. 순간에 구원받은 나는 긴 여정에 믿음의 의로서 현실에 그 은혜를 누리며 그 은혜 위에 견고한 삶을 살아가는가?
2) “피투성이가 되어 발짓하던 것을 기억하지 아니하고 네가 모든 가증한 일과 음란을 행하였느니라.”(22) 이스라엘의 이런 영적 음행은 첫 사랑을 잊었기 때문이다. 피퉁이가 된 과거를 기억하고 하나님의 은혜의 구원임을 알고 겸손히 나아갈 때 살아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