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 10:7-9 새 언약

새언약(히10:7-9)찬186장

그러면 그 새언약이란 어떤 것입니까? 본문은 옛언약과 비교하며 그 독특성을 말합니다. 첫째, 주님의 법을 우리의 생각과 마음에 두셨습니다(10). 돌비에 기록한 것과 비교할 때 새언약은 성령이 자기 백성의 마음과 생각 속에 새겨 넣었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성령이 오서서 거듭나게 하실 때 심어 놓으신 사건입니다. 그래서 신자는 성경을 읽을 때 깨달을 수 있고 더 큰 확신에 거할 수 있습니다. 둘째, 주를 인격적으로 알게 됐습니다. 새언약의 주님을 관념적으로만이 아니라 경험적으로 알고 인격적 교제가 이뤄집니다. 주가 내 안에, 내가 주 안에 거하는 삶을 가리킵니다. 그 분과의 살깊은 앎의 교제가 영생입니다. 이것을 이 땅에서 누린다는 사실 자체가 복됩니다. 셋째, 영원한 죄사함을 받은 자입니다. 새언약은 영원한 성격을 가졌기 때문에 이 땅을 살면서 영원을 맛보며 살아갑니다. 온갖 어둠과 혼란과 공허가 넘쳐나도 그는 새로운 세계 속에서 감사와 찬송하며 새역사를 이룰 수 있습니다. 새언약 백성의 특권을 누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