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 17:11 성경 상고

“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보다 더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 로 . ” (행17:11)

설명- 바울의 2차전도 여행 중 데살로니가에서 일어난 3주간의 강론은 그 열매가 놀라왔다. 핍박 중에 복음을 증거하고 도피하여 간 곳이 베뢰아였다. 거기서도 역시 복음을 전하자 더 큰 열매가 나타났다. 말씀받는 태도를 서로 비교하기를 베뢰아 교인들이 말씀을 잘 받고 집에서 성경을 상고했다는 점이다. 말씀 잘 받는 것이란 내 말씀으로 받은 후 집에서 성경을 조목 조목 읽으며 확인했다는 것이다. 성경의 권위를 인정하고 겸손 히 마음을 열 때 반드시 변화가 일어난다. 이 성경 안에서, 성경을 통해서 성령님이 일하시기 때문이다. 이것을 누가는 신사적이라고 한다. 고귀한 일, 고귀한 사람, 고귀한 삶은 모두 성경에 대한 태도에 좌우된다. 외모가 아무리 고귀해 보여도 성경을 접하지 않은 마음에서 나온 것은 어글리 인생이 되지만 아무리 부족한 외모라도 성경의 영력을 받은 사람은 세상이 감당 못할 아름다운 사람으로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