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 2:24-25 언약

“하나님이 그 고통소리를 들으시고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그 언약을 기억하사 이스라엘 자손을 권념하셨더라.(출2:24-25)”

[설명] 창세기에 나온 하나님의 아브라함과의 언약은 신실하다. 이것은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것을 기어코 이루셨기 때문이다. 70여명이 애굽에 내려 올 때와 달리 바로가 이스라엘을 후에 세워진 살해정책, 고역정책으로 생존을 위협하며 압박할 때 하나님은 그 때에 그 속에서 일하셨다. 지도자, 모세를 준비시키시고 애굽 우상문화에 물든 수 세대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고통을 허락하심으로 하나님께 돌아서게 하셨다. 성도가 당하는 환난은 기도의 세계로 이끄시는 주님의 손길이다. 고통소리로 표현된 기도의 부르짖음을 통해 하나님은 언약을 기억하시고 이스라엘에게 자비를 베푸심으로 본래의 언약을 성취시키셨다. 그 언약이 예수로 인해 완성된 것이다. 이 언약을 생활에 성취하는 것은 같은 방법으로 하신다. 환난 당할 때 주를 찾는 성도가 되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