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 그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와 같이 하나님의 신에 감동한 사람을 우리가 어찌 얻을 수 있으리요 하고” (창 41:3)
하나님은 능력이 많으시고 지혜가 풍성하 시기에 모든 일을 아름답게 이루실 수 있으시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언제나 영감 받은 사람을 필요로 하셨다. 자신의 뜻을 이루실 능력의 통로, 지혜의 도구로 사용하여 사람으로 그 영광에 참여케 하시려는 깊으신 뜻이 있다. 요셉의 생애가 그 대표적인 경우 였다. 요셉이 당한 일연의 사건 속에서 하나님은 영감있는 사람을 만드시는 것이 모든 역사의 목표였음을 보인다. 보디발의 종으로, 감옥 죄수로 인생 밑바닥에 내 동댕이쳐진 요셉이 바로 앞에서 영감의 사람으로 드러난 것은 하나님이 역사 한 증거였다. 영감이란 성령의 감동을 받은 상태인데 성령이 지배하는 인격을 갖추어 성령의 인도를 받아 성령의 열매를 나타내는 사람이다. 성경이 성령의 감동을 받은 글인 것처럼 성령의 감동을 받는 인격이 될 때 하나님이 일하기에 아주 적절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영감의 사람이 되는 목표로 움직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