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상 7:9 응답되는 기도

“사무엘이 젖 먹는 어린양을 취하여 온전한 번제를 여호와께 드리고 이스라엘을 위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응답하셨더라” (삼상 7:9)

[설명] 미스바 부흥사건에 일어난 것 중 하나가 기도의 응답이다. 외식의 옷을 찢고 진실되이 하나님께 돌아와 회개하는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의 은혜는 준비되어있었다. 제사 중에 공격한 불레셋 군대를 기도로 물리친 사건이기 때문이다. 부흥의 불길은 기도의 쏘시게를 통해 계속 타오른다. 기도없이 자동적으로 제하는 일도 있지만 기도함으로서 하나님 응답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을 하나님은 기뻐하셨다. 기도하기 전에 우리 쓸 것을 미리 아시는 주님은 기도함으로 받기를 원하신다. 이것은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의 교제를 이루심이고 하나님 은혜의 부스러기라도 귀하게 여기는 마음을 배양함에 있다. 다시 말하면 우리의 근본적인 필요이신 그리스도와의 깊은 연합을 이루기 위함이다. 모든 필요의 배후에 반드시 그리스도가 기다리시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