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불을 가져 온 시대(막4:21-22)찬276장
하나님 나라의 임재는 말씀의 파종뿐 아니라 등불을 가져오는 것으로 비유됐습니다. 첫째, 하나님은 빛이신 하나님나라의 왕을 세상에 오게 하셨습니다. 그 빛이신 그리스도는 죽음과 부활로 성령 안에서 영원히 빛을 발하십니다. 그래서 그 등불아래 거하는 자만이 자기 빛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빛의 사명은 세상의 빛이신 그리스도를 알 때만 가능합니다. 둘째, 등불을 항상 위에 두는 것처럼 모든 일을 그 분 중심할 때, 우리는 참 빛 안에 거하는 그의 제자가 될 수 있습니다. 셋째, 우리는 모든 것을 드러내는 시대에 살아갑니다(22). 구약의 여러 상징주의와 모형주의는 그리스도가 오심으로 실체를 나타내셨고 오직 그리스도를 개인적으로 알 때 우리는 그 나라를 즐기게 됩니다. 그에게만 전적으로 헌신하며 살아가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