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11:12-26

1.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17) – 성전청결 사건을 통해 그리스도는 자신 의 성전됨을 주장하셨다. 그 성전은 하나님의 보좌의 복사판이다. 거기에 영광의 성령이 임재하며 권위를 나타내며 온 세상을 통솔하는 것이다. 거룩한 보좌 앞에서 모세시대의 70장로들의 은혜로운 교제를 인간적 세속적 교제의 광장으로 만들어 버렸다. 이것도 경건의 수단을 통해 탐욕 을 채우려는 강도의 소굴로 만들었다. 만민의 기도의 집이 탐욕이 난무하 는 장소로 변한 것이다. 이 보좌는 내 마음이다. 성령이 거하시기 때문이 다. 쉬지 말고 기도할 이유가 이 때문이다. 그러나 자아의 욕심은 그 자리 를 빼앗고 하나님의 역사를 방해하고 있다. 거기서 벗어나는 길은 여전히 말씀에 달라붙고 주 앞에 부르짖는 것뿐이다 성령이여 나를 깨트려 영생 의 본질인 하나님과의 교제를 하게하소서.

2.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24) – 이 성전의 기도훈은 실물 교육을 통하여 구체적으로 제자들을 가르치시며 외식하는 종교지도자들에게 회개의 기회를 주셨다. 그것은 무화과 나무가 열매를 내지 못할 때 저주하심으로 급히 말라 버리는 사건이다. 어떻게 기도해야하나? 1) 문제의 산을 향하여 믿음으로 명해야한다. 이 산을 바다에 들리어 던지라고 해야 한다. 구체적인 기도 생선, 알 그리고 떡 세 덩이를 달라고 구해야한다. 2) 믿어야한다. 주님과 그의 약속과 전능하심을 신뢰하고 받아들이고 위탁하는 것이다. 구하는 것을 이미 받은 줄로 믿는 일은 감사와 찬양으로 나타나야한다. 3) 용서해야한다. 기도응답의 방해는 죄이다 그 죄도 하나님의 교통을 막는 용서치 않는 마음이다. 영생의 흐름을 차단하는 거침돌을 제할 때 기도가 응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