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 6:26-42

1. “주의 벌을 받을 때에…”(26) 성전을 향한 기도는 언제 어디서나 드릴 수 있다. 징계를 받아 고통하는 때라도 깨닫고 성전을 향하여 회개하면 하나님이 들으시고 치료하신다는 것이다 회복은 하나님이 하시고 우리는 그 은혜를 받을 그릇을 준비해야한다. 이것이 하나님을 향한 기도이다. 나는 곤고한 이 날에 주 예수 이름으로 아버지께 나아간다. 두 손을 들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한다.

2. “이 성전을 향하여 손을 펴고 무슨 기도나 무슨 간구가 있거든”(29) 재난이 일어나 곤란을 당할 때도 성전을 향한 기도는 효력을 가진다. 하나님께 지은 죄를 책임지고 회개하며 나갈 때 하나님은 들으시고 고치신다. 지금이라도 전심으로 주를 찾으면 살길이 생긴다. 언제 어디서나 주를 찾는 것이 가장 복된 일이고 문제 해결의 최선책이다. 주여 나를 이 근심과 환난에서 벗어나게 하옵소서.

3.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 속하지 않은 이방인에 대해서도 …”(32) 솔로몬의 기도 속에는 이방인의 구원을 포함시킨다. 하나님의 경륜 속엔 민족주의 구원이 아니고 범 세계성을 띈 자기 백성의 구원이다. 이방인이라 할지라도 소문을 듣고 이스라엘 하나님의 성전을 향하여 기도하면 하나님이 응답해 주신다는 것이다. 장차 올 복음시대의 성격을 진하게 보여주셨다. 그가 본대로 그리스도의 오심으로 그 시대가 열렸고 누구든지 그를 믿기만하면 그 자리에 참여할 수 있다. 나같은 죄인을 구원하신 하나님을 찬양한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