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 14:23 구령에 대한 열심

“주인이 종에게 이르되 길과 산울 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 (눅 14:23)

[설명] 주님이 마련한 잔치는 모든 것이 장만된 큰 잔치이다.(16 계3:20) 그 중에는 죄 사함, 영생, 성령의 능력, 풍성한 기업 등등이 포함된다. 그러나 초청받은 사람들이 자기 소유욕과 일락으로 인한 한결같은 사양은 복음을 거절하는 이스라엘의 모습이다. 긴급한 일과 중요한 일을 혼동하여 복음 잔치의 풍성함에 무지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인은 누구든지 강권하여 데려다가 집을 채우라 하셨다. 이방인들을 이 잔치에 초대하기 위한 주인의 강한 의지가 들어있다. 이는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원시복음인 “모든 민족이 너를 인해 복을 받는 구원의 계획(창12:3)을 성취하심이다. 그 덕으로 이방인인 나 같은 죄인이 구원받게 되었으니 얼마나 감사한가? 그러나 이 구원은 내게서 끝나지 않고 우리의 이웃을 위해 마련된 것임을 잊지 말고 주인의 명령에 적극적으로 순종해야한다. 천하 보다 귀한 한 생명에 대한 뜨거운 사랑의 깊이를 이해할 때 진정한 구령자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