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느 13:15-31

    1. 안식일 지키는 문제- 봉헌이후 개혁은 지속되었다, 첫 번에 생긴 안식 일에 일하는 문제를 해결하였다. 창조하신 후 하나님이 친히 복 날로 제정하 신 제 4 계명이 다시 살아났다. 날에 대한 의식이 없는 자는 변화되지 않은 자이다. 안식일에 노동을 금지한 것은 진정한 안식인 예배에 집중하기 위함 이다. 예배에 수고할 때 우리 영혼과 육신은 참 안식을 얻는다.…

  • 느 8:8 설교

    “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그 뜻을 해석하여 백성에게 그 낭독하는 것을 다 깨닫게 하니” (느8:8) [설명] 하나님의 율법책은 모세오경 곧 토라를 가리킨다. 모세오경 중 신명기는 모세신학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고 모든 선지서와 역사서 시문학서가 모세오경을 기본으로 한다. 구약의 토라 역시 구속계시 를 가리키는 것으로 신약의 구속을 겨냥한다. 이것이 구약 설교의 본문이다. 설교의 두 요소인 본문을 해석하고…

  • 느 8:9-18

    1. 말씀을 듣고 다 우는지라 (9)- 수문 앞 광장에 모인 모든 백성은 율법을 듣기 위해 모였다. 느헤미야를 위시한 소수인의 숨은 경건과 간구를 통해 성령이 일하신 증거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는 그 마음은 모든 부흥의 근본 조건이다. 에스라의 율법 낭독과 해석에 대한 백성의 반응은 감동의 눈물이었다. 진실한 회개의 눈물이며, 감사의 눈물이며, 소망의 눈물이었다. 말씀을 듣고 우는…

  • 느 13:3 부흥

    “백성이 이 율법을 듣고 곧 섞인 무리를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모두 분리하였느니라.” (느13:3) [설명] 56일만에 완공하여 성벽봉헌을 마친 후에도 개혁은 계속되었다. 외형적인 변화보다 내면의 변화가 더 구체적으로 점진적으로 강하게 일어났다. 안식일을 지키는 문제와 이방결혼을 금하는 일이 자발적으로 일어났다. 참 부흥은 1) 말씀에 접촉할 때 일어났다. 백성이 율법을 들었다. 백성의 마음에 말씀의 씨앗이 떨어진 것이다. 살아있고 운동력…

  • 느 1:4 책임

    “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여.” (느1:4) [설명] 예루살렘 성이 무너지고 문이 불탔다는 소식을 듣고 슬퍼하고 금식하며 기도하는 느헤미야의 선한 양심은 하나님이 열납하신 산 제물이었다. 하나님의 교회와 그의 나라의 의가 무너진 것을 보거나 하나님의 영광이 땅에 떨어진 현상이나 말이나 사상을 접할 때 책임을 느끼는 심령이 하나님의 백성이다.…

  • 느 4:1-14

    1. 우리 하나님이여 도우시옵소서 (4)- 성벽 중수가 진행되었으나 반대자들이 일어나 대적했다. 산발랏과 도비아 같은 사람들이 중심이 되어 하나님의 일을 막았다. 하나님 백성의 만사형통은 아무런 장애가 없는 잔잔한 호수 위의 항해가 아니라 도리어 풍랑이 이는 파도를 헤치며 하나님의 뜻을 세우는 고난 속에서 의를 세우는 일이다. 그 일로 신자는 그 은혜를 누리며 그 복에 참여하게 된다. 이것은…